김흥국, 윤석열 이어 나경원 손잡았다

입력 : 2025.04.19 16:22
가수 김흥국. 이선명기자.

가수 김흥국. 이선명기자.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에 이어 나경원과 손 잡았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19일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김흥국은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 등과 함께 자문단에 임명됐다. 연극인 박정자는 고문을 맡는다.

보수 우파로 알려진 김흥국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유세를 도왔다. 김흥국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하며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완전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완전히 갈라놓았다.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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