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최초 여성 대상 박경림, 덕분에 호황 누려” (전참시)

입력 : 2025.04.20 01:06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이영자와 박경림이 서로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방송인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23살에 최연소로 MBC 연예대상을 거머쥔 것에 대해 “어릴 때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 당시 방송국이 더 보수적이었다. 여자가 대상 탄 것도 화제였는데, 그게(나이가 어린)박경림이라 더 화제였다”고 회상했다.

박경림 이후 17년간 여자 대상 수상자가 없다가 두 번째 수상사가 된 게 이영자라고. 이영자는 “박경림이 하늘 벽을 뚫었고, 내가 그 호황을 누렸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이영자는) MBC와 KBS 양사에서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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