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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룬티어’의 명품 해설위원 이찬원이 상대팀 감독에게 저격을 당했다.
지난 19일 KBS2 ‘뽈룬티어’에서는 ‘월드 클래스’ 이영표, 설기현, 손흥민, 황희찬을 배출한 ‘축구의 땅’ 강원 연합과 기부금 1천만 원을 걸고 격돌했다.
‘뽈룬티어’의 자랑 ‘족집게 해설’ 이찬원이 상대팀 감독으로부터 난데없는 저격을 당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시합에 들어가기 전 팀 소개를 하던 도중, 갑자기 상대팀 감독 중 한 명이 “제 라이벌은 이찬원”이라고 외친 것이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진다. 하지만 지목을 당한 당사자인 이찬원은 단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여유로운 미소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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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41.4세 선수 출신들의 축구 분투기를 담은 KBS2 ‘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안방극장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