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유저 편의성 높이니 인기도 ↑

입력 : 2025.04.20 15:45

출시 11주년 업데이트 호평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1주년을 맞아 선보인 업데이트로 유저 편의성을 끌어올려 호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 유저 편의성 높이니 인기도 ↑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이후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재미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이다. 출시 11주년인 지난 12일 대규모 이벤트와 더불어 아레나 개편, 대표 몬스터 아트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선보인 ‘아랑의 개발 노트’를 통해 지난 3월 미리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된 11주년 업데이트는 반영 직후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업데이트 다음날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가 각각 전주 동기 대비 278%, 223% 증가했으며, 글로벌 일일 유저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 업데이트 가운데서도 특히 아레나 개편과 몬스터 아트 리뉴얼이 호평을 받았다. 아레나에는 신규 소환사 전용 ‘루키 리그’가 신설됐고 전체 리그 구조도 개편됐다. 이에 따라 상위 랭커들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루어지는 PvP 대전에 진입 장벽을 느꼈을 신규 유저들도 손쉽게 아레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몬스터 13종의 외형과 사용하는 스킬 연출 효과도 리뉴얼돼 재미를 더욱 살렸다.

지난 10일 공개된 11주년 업데이트의 두 번째 개발 노트에서는 이계 레이드 속성별 보스 추가, 연마석과 보석의 증폭 및 변환 기능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고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아 ‘Stronger Together’(스트롱거 투게더)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머너즈 워’는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서머너즈 워’만의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향상된 플레이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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