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민재, ‘세리에 A 복귀설’ 미쳤다! 명문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 대두 “수비진 강화 목표. KIM 영입 위해 나설 것”

입력 : 2025.04.21 01:28 수정 : 2025.04.21 01:58
Juventus Storia di un Grande 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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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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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이적설이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거 나폴리에서 누볐던 이탈리아 세리에 A로의 복귀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최근 첼시·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이 급물살을 타는가 했으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관심을 드러내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올여름, 수비진 강화를 노리고 있는 유벤투스의 목표는 김민재다. 만약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유벤투스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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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이적설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방출설의 등장이 있었다. 지난 15일, 독일판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바이에른은 제안에 열려 있다. 김민재는 떠날 수 있다. 그는 실수가 너무 많고, 부족하다. 이번 여름에 이적이 불가능한 선수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플레텐버그는 “바이에른은 제안에 열려있지만,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판매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5,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바이에른으로 합류했다. 그는 나폴리를 1990년 이후 첫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단 2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몬스터라고 불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바이에른에선 그 당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현재까지 그는 바이에른에서 77경기에 출전했으나 두 번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단이 기대했던 안정감 있는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그는 올 시즌에만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를 6차례나 범했으며, 최근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에서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독일 유력 기자가 직접 방출설을 보도한 데 이어 곧바로 이적설이 나왔다. 지난 18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에 열려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와 뉴캐슬을 포함한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 세리에 A 한 구단도 관심을 보였으나, 김민재는 새로운 리그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으나, 수비진 보강을 원하는 유벤투스의 러브콜이 등장하며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김민재의 영입을 노렸던 적이 있다. 따라서 만약 김민재가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본격적으로 영입을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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