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온라인 디지털 평가 서비스 ‘웨일 UBT’를 21일 정식 출시하고 광주시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 내 기본 평가 서비스로 탑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웨일 UBT는 ▲수행평가 종합 관리체계 제공 ▲문항 저작 기능 ▲메타 데이터 표준화 ▲인공지능(AI) 감독관 평가 설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교육 현장에서는 진단평가, 형성평가, 단원평가, 수행평가 등 다양한 공교육 평가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여러 형식의 수행 평가를 교사가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저작 도구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더 많은 평가 문항을 확보해 평가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