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독일 럭셔리 브랜드 보스(BOSS)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됐다.
2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보스는 에스쿱스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스쿱스는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슬랙스로 단정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정제된 스타일 속에서도 자신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에스쿱스는 “우아하고 자기 주도적인 보스의 가치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저의 에너지와 패션에 대한 열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스 측은 에스쿱스를 통해 아시아 시장은 물론 전 세계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에스쿱스는 글로벌 캠페인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음악 활동 외에도 화보 촬영 브랜드 협업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패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보스와의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에스쿱스가 속한 세븐틴은 5월 26일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하며, 앞서 4월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