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스트릿 댄스 대회 우승’ VVS 라나 “가수하고자 무작정 한국行”

입력 : 2025.04.22 14:55
VVS 라나.

VVS 라나.

VVS 멤버 라나가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라나는 22일 오후 서울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VVS((브리트니·아일리·라나·지우·리원)의 첫 싱글 ‘Tea’ 데뷔 쇼케이스에서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한국에 왔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라나는 퍼포먼스 능력을 보유한 VVS의 유일한 일본인 멤버다. 세계 3대 스트릿 댄스 대회인 ‘SDF’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으며 아디다스재팬에서 라나 에디션이 출시될 정도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아온 댄서다. 라나는 “일본에서 댄서 활동을 하다가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한국으로 왔다”고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라나는 “이번 싱글 ‘Tea’의 댄스 브레이크 안무에도 직접 참여했다”며 앞으로 활동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VVS의 첫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매력적인 힙합과 팝이 어우러진 장르의 노래다. MZMC, Amelia Moore, JBACH, Kyle Buckley, Charles Roberts Nelsen 등 미국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한 ‘Tea’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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