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SNS 캡처.
가수 에일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2일 에일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여러분 일리 결혼했어요~! 수많은 하객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4월 20일 웨딩마치를 올렸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결혼식 당일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유쾌하게 결혼식을 즐기고 있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감성적으로 편집된 영상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에일리 SNS 캡처.
에일리 SNS 캡처.
에일리는 “축하해 주러 오신 양가 가족 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 분들,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함께 하진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 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 달라”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일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신지, 손연재, 박준형, 이채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디지털 싱글 ‘Heaven’으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마’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지난해 3월 사업가이자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최시훈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같은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