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일본 사아타마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 티저 이미지. 사진 MBC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또 한번 일본으로 향한다.
MBC는 22일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오는 7월5, 6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커진 규모와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이틀 동안 7만 관객을 동원해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신곡 최초 무대와 커버 무대도 공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올해 진행되는 공연의 라인업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제작진은 “지난해 베루나돔 공연에 보내주신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팝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