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최시훈 부부.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과의 백년가약 순간을 공개했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20일 열렸던 에일리·최시훈 결혼식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행운이 가득하실 기원하며 변함없이 에일리의 음악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늘 에일리와 함께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에일리와 최시훈 웨딩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에일리·최시훈 부부.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일리·최시훈 부부.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사진에서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각각 레이스 하이넥 웨딩 드레스와 블랙 턱시도를 입고 버진로드를 밟고 있는 모습이다. 에일리는 부케를 들어 올리며 이날의 축복을 만끽하고 있다.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 부부인 상태였다.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연상연하 부부의 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