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현우 무대 포스터. 주최 측 제공
배우 겸 가수 현우가 오는 4월 25일 서울 청량리광장에서 열리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 ‘러브 미(LOVE ME)’의 첫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러브 미’는 오는 5월 정식 발매 예정인 미디움 템포의 R&B 곡이다. 사랑을 향한 애틋한 속삭임과 강렬한 외침이 공존하는 이 곡은 현우 특유의 감성 보컬과 성숙해진 음악성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청량리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선공개 무대는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유를 취지로 기획된 행사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의 일부로 마련됐다. 스튜디오블라썸이 공식 주관을 맡았으며 행사 전반은 음악과 메시지를 함께 담은 공연으로 구성된다. 현우의 신곡 무대는 이 가운데 주요 무대로 꼽힌다.
현우는 최근 권영찬닷컴과 협업해 강연과 기획 콘텐츠 개발을 준비 중이다. 대중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강연계에서도 활동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발매 전 팬들과 먼저 감정을 나누고 싶다는 현우의 뜻이 반영된 무대”라며 “현장에서 현우의 감정선과 음악적 에너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우는 첫 싱글 ‘비 마이 컬러(Be My Color)’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으며 이번 ‘러브 미’를 통해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