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양세형, 이젠 출산 중계까지 한다

입력 : 2025.04.24 13:53
방송인 박수홍(왼쪽)과 양세형. TV조선 제공

방송인 박수홍(왼쪽)과 양세형. TV조선 제공

방송인 박수홍과 양세형이 국내 첫 출산 중계에 나선다.

24일 TV조선에 따르면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MC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가족의 여정을 함께하며 출산 당일의 감동을 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콘셉트를 담는다.

박수홍은 최근 늦깎이 아빠가 된 경험을 바탕으로 출산 현장에서 깊은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세형은 예비 아빠로서의 신선한 시선과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제작진은 “박수홍은 딸 출산 당시 격한 감정을 표출할 만큼 진심이 담긴 아빠”라며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양세형은 미혼이지만 새로운 세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응이 기대된다”고 했다.

예능은 박수홍과 양세형이 스타와 일반인 부부의 출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감동의 순간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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