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한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남시 미사호수 공원에서 두 사람이 신생아와 함께 걷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생후 한 달가량 된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김민희와,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는 홍상수 감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옆에는 또 다른 중년 여성이 함께하고 있었다.
한편 김민희와 홍 감독은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월 김민희가 인천공항에서 만삭인 상태로 홍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출산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김민희의 출산 소식은 지난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김민희는 출산 뒤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