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점 브런슨+30점 앤서니 타운스’ PO 3차전 가져왔다···닉스, 디트로이트 118-116 제압 ‘2승1패’

입력 : 2025.04.25 11:32 수정 : 2025.04.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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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가 25일 디트로이트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점슛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Rick Osentoski-Imagn Images연합뉴스

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가 25일 디트로이트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점슛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Rick Osentoski-Imagn Images연합뉴스

뉴욕 닉스가 디트로이트를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뉴욕 닉스는 25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와의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3차전에서 118-116으로 승리했다. 빅맨 칼 앤서니 타운스(31점 8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30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먼저 2승(1패)을 달성한 뉴욕은 유리하게 시리즈를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1쿼터를 33-27로 앞선 뉴욕은 2쿼터에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다. 카메론 페인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타운스와 브런슨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데니스 슈로더에게 실점했지만 아누노비와 브릿지스를 앞세워 맞불을 놨다. 브런슨의 득점을 더한 뉴욕은 66-53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뉴욕 닉스 제일런 브런슨이 25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뉴욕 닉스 제일런 브런슨이 25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3쿼터에도 뉴욕은 타운스와 브릿지스, 브런슨의 공격이 꾸준하게 성공하며 93-83으로 앞섰다. 4쿼터에 위기가 찾아왔다. 말릭 비즐리, 커닝햄, 폴 리드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점수 차가 좁혀졌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에게 점수를 주며 종료 4분 42초를 남기고 101-104까지 쫓겼다.

뉴욕은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브런슨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타운스가 페이드 어웨이슛을 집어넣었다. 이후 제일런 듀렌과 커닝햄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59초 전 브런슨이 결정적인 레이업을 얹어놓으며 승기를 잡았다. 뉴욕은 디트로이트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칼 앤서니 타운스는 뉴욕 닉스를 대표하는 레전드 패트릭 유잉 이후 처음으로 PO 30점 이상을 기록한 빅맨이 됐다. 꾸준함의 대명사 브런슨은 닉스 선수 최초로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30점+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했다.

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와 디트로이트 폴 리드가 25일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와 디트로이트 폴 리드가 25일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디트로이트는 커닝햄(24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하더웨이 주니어(24점 2리바운드)가 분투했으나 뉴욕의 기세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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