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당귀’ 전현무가 라이브 방송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서 MC들은 프로그램이 6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6주년을 맞아 MC들이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숙은 ‘사당귀’를 빛내준 보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전현무는 “늘 경거망동하지 않고. 10주년, 20주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함께 취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박나래를 언급하며 “안 사귈 것 같아. 사귈 수가 없어. 오빠가 아까워”라고 발언,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사과문을 올렸고, 박나래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이나 큰 실수하지 않고 오직 녹화 방송을”이라고 당부했고, 전현무는 “걱정하지 마세요. ‘사당귀’는 녹화 방송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