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백종원 ‘장사천재’ 촬영 중 맞다…편성은 미정”

입력 : 2025.04.28 17:22
온라인 커뮤니티 덕후 등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덕후 등 캡처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의 프랑스 목격담이 확산한 가운데, tvN 측이 입장을 내놨다.

tvN측은 28일 스포츠경향에 “변경 및 취소가 어려운 해외촬영 특성상 ‘장사천재 백사장3‘는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 중에 있다”면서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백종원의 목격담이 확산됐다. 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종원’ 시즌3를 프랑스에서 촬영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주방에서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의외의 근황에 대중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앞서 백종원이 운영 중인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허위 표기, 주류 면허법 및 식품 위생법 위반 의혹을 비롯해 전국 축제 용역 독점 및 고액 수익 논란 등이 도마에 올랐다. 백종원은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지만 따가운 시선은 걷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장사천재 백선생’은 백종원이 한식이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서 한식점을 창업 하고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1은 모로코와 이탈리아에서, 시즌2는 스페인에서 촬영했다. 시즌3와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프랑스 목격담이 전해지며 그가 논란 속에서도 방송 출연을 강행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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