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홍윤화 “17.3㎏ 감량, 40㎏ 감량이 목표”

입력 : 2025.04.29 16:06
배우 홍윤화가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배우 홍윤화가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KBS2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한 배우 홍윤화가 드라마 출연 이후 무려 17㎏를 감량한 일화를 전했다.

홍윤화는 2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가 참석했다.

홍윤화는 이 작품에서 극 중 배경이 되는 헬스장에 등록하고 있는 회원 중 ‘마녀 삼총사’라 불리는 세 여성 캐릭터 중 막내 박둘희 역을 연기했다. 2006년 SBS 특채로 데뷔한 개그우먼이지만 2010년부터는 안방 연기도 겸하고 있다.

홍윤화는 이 자리에서 “오늘까지 약 17.3㎏ 정도를 감량했다”며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더 크게 결심한 것이 40㎏까지를 감량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배우 홍윤화가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배우 홍윤화가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그는 이번 작품 출연 소감에 대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행복한 것이구나 생각했다. 촬영 중간보다 다 끝난 다음에 제대로 와닿았던 것 같다”며 “작품에서 와닿은 대로 작품이 끝나고 노력해 감량을 했다. 무엇보다 아름다움보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일을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감량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건강이 무엇인가, 그런 생각 속에서 무엇인가 놓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저를 보시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첨언했다.

‘24시 헬스클럽’은 드라마 ‘가우스 전자’를 연출한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을 쓴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근성 넘치는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스장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적으로 교정하며 벌어지는 근(筋)성장 로맨스를 다뤘다.

드라마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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