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팬들에 삶의 ‘울림’ 전한다

입력 : 2025.04.29 16:10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내달 발매하는 미니 2집 ‘에코(Echo)’를 기념해 팬들과 공식 만남을 갖는다.

진은 29일 위버스에 오는 5월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팬 이벤트 ‘돈 세이 유 러브 미 앳 성수(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의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를 포함한 신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진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울림’(echo)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드레스 코드는 ‘데님’으로, 이번 앨범 콘셉트 포토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의 교감을 기대할 수 있다.

진행은 방송인 지석진이 맡는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친분을 바탕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히트 뮤직 제공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구체적인 시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방탄소년단 위버스 채널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진은 이어 5월 18일에도 또 하나의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소재 영화관에서 팬들과 하이터치 행사를 갖고, 팬만을 위한 공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방식의 ‘울림’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관계가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놓지 못하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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