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비수, 뉴캐슬로!” 김민재(29·뉴캐슬) 뜨겁다!···“경험 많은 KIM 원해. 독일에서의 상황 주시 중”

입력 : 2025.04.30 01:36 수정 : 2025.04.30 04:08
Joel Kim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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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세계 최고 수비수 영입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피터 오루크 기자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를 여름에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캐슬은 본머스의 수비수 딘 하위선보다 더 경험 많은 김민재를 원하고 있으며, 독일에서의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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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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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뉴캐슬 이적설은 지난 18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로부터 시작됐다. 아우나 기자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수 있다고 전하며 뉴캐슬과 첼시가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민재 역시 새로운 리그에서의 도전을 원하며,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소식 역시 덧붙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역시 김민재의 뉴캐슬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뉴캐슬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바이에른 센터백 김민재와 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에디 하우는 여름에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한다면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김민재는 댄 번과 파비안 셰어가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수준의 경험을 더해주며 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뉴캐슬 소식지 영국 ‘뉴캐슬 툰스’는 김민재에 대한 자세한 분석까지 내놨다. 특히나 현 감독 하우의 시스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센터백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재. AP연합뉴스

김민재. AP연합뉴스

김민재.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툰스’는 “뉴캐슬은 다가오는 여름, 여러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센터백은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라며 “190㎝의 김민재는 세리에 A와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침착함, 공중볼 우위, 그리고 엘리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다. 그는 후방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하며, 높은 수비 라인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하우의 시스템에도 완벽하게 맞는다”라고 언급했다.

현재로선 김민재의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한 확실한 것은 없다. 뉴캐슬이 가장 적극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첼시, 유벤투스 역시 관심을 보이는 구단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도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며 뮌헨에 문의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뮌헨도 김민재의 매각을 부인하진 않았다. 뮌헨은 합리적인 금액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김민재를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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