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 | EP. 88 박재범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박재범이 출연해 호스트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기획사 모어비전의 대표인 박재범은 현재 제작 중인 아이돌 그룹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연습생들에 대해 박재범은 “세상에 너무 뛰어난 친구들이 많다. 어차피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되어있다”며 연습생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있는 친구들도 다 오디션, 혹은 지인 추천으로 들어온 연습생들”이라며 “연습생들 다 너무 좋다”고 애정을 정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박재범은 “내년 초에 보이 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며 “되게 멋있고 잘한다. 본인들이 직접 음악을 만드는 능력도 있다”며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또 “내가 아이돌을 해봐서 어떤 걸 조심해야 하는지, 어떤걸 신경써야 하는지를 안다”며 “그런 부분을 위주로 가이드를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또 장도연은 “인터넷에 박재범 자산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더라”며 질문을 던졌다. 박재범은 “아버지가 자산관리를 해주신다. 그래서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또 “구글에 박재범 재산이라고 검색하면 130억 정도라고 나온다”고 장도연이 말하자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그것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