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엽 일본 앙코르 팬미팅 포스터 이미지. 사진 케이엔스튜디오
배우 황인엽이 팬들의 호응이 힘입어 오는 7월 도쿄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연다.
황인엽의 소속사 케이엔스튜디오는 30일 “황인엽이 오는 7월26일 일본 도쿄 타치가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황인엽 팬미팅 투어 <인 러브> 앙코르 인 재팬(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 ENCORE in JAPAN)을 연다”고 밝혔다.
황인엽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4개월 동안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멕시코 몬테레이까지 <인 러브>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해 아시아, 남미 11개국 13개 도시 팬들을 만났다.
도쿄의 앙코르 팬미팅은 일본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자리로, 지난 공연보다 두 배 더 많은 객석 수의 공연장이 마련됐다.
지난 팬미팅 투어에서 황인엽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토크와 명장면 재연, Q&A 등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했다. 앙코르 무대에선 어떤 모습이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황인엽은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한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톱스타 배우 허인강 역으로 분해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황인엽의 일본 앙코르 팬미팅의 선예매 접수는 3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