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과 신혼 당시 “1시간 요리…5분 만에 다 먹어” 서운함 토로

입력 : 2025.04.30 16:13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배우 이민정이 신혼 당시 남편 이병헌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밥 이선생 밀키트편 4탄’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이민정에게 “요리하는 걸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되게 좋아했었다. 옛날에 결혼해서 1년 차까지는 1시간 걸려서 이것저것 만들고, 찌개도 간 한 번 더 보고 열심히 했다”며 “근데 남편(이병헌)이 5분 안에 먹어버리더라”라고 말했다.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그러면서 “밥을 진짜 빨리 먹는다. 자기 국을 먼저 가져가고, 나도 퍼서 가져가는데 벌써 다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이젠 저도 요리하는 게 빨라졌고, 오빠한테도 ‘위에 안 좋으니까 천천히 먹어라’ 해서 천천히 먹는다. 그래서 지금은 같이 먹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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