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일본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일본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연한 메이크업과 모자를 쓴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의 한 가차샵에 방문한 장원영은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 캡슐뽑기에 도전했다.
뽑기 전부터 장원영은 “얘(훈이) 나오면 집 갈 거야”라고 선언하며 과감하게 뽑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원하지 않던 훈이 캐릭터가 나왔고, 장원영은 바닥에 주저앉아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옆에서 “(훈이도)귀엽다”고 위로를 해줬지만 장원영은 “어디가?”라고 전혀 위로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럭키비키걸’ 답지 않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을 본 장원영의 팬들은 “이런 모습도 너무 귀엽다” “‘원영적 사고’도 훈이는 어쩔 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원영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2일과 13일 일본 나고야, 21과 22일 후쿠오카, 25일과 26일 고베에서 ‘2025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2025 IVE FAN CONCERT ‘IVE SCOUT’ IN JAPAN)’ 공연을 성료했다. 아이브는 29~30일 요코하마에서 일본 팬 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