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은 ‘쉼과 여유’ 그리고 ‘즐거움’의 계절이다. 따스한 온기 가득한 숲 속 여행도 좋고, 가족들과 동해 앞 바다를 찾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2024년 11월 6세대 페이스리프트된 모델로, 패밀리 프리미엄 SUV 부문 상위 그룹을 리드하고 있는 SUV다.
이에 최근 수입차 업계에선 패밀리 프리미엄 SUV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포드 익스플로러’가 그 중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다.
차체 강성 우수하고, 글로벌 패밀리 SUV 무대에서 검증받은 ‘프리미엄 상품성’을 갖추었고, 넓은 거주 공간에 주행 정숙성, ADAS 편의성도 앞선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서다.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5월 황금연휴 속 주목 받는 이유
지난해 11월, 국내 들어온 6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는 정숙하고 ‘힘 있는 구동력’을 선사한다. 실내 마감 수준도 크게 개선되었고, 지속적인 세대체인지로 캐빈룸 공간 설계 면에서도 활용성이 남다른 SUV다.
이 덕에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판매량 데이터 기준으로 올해 1월과 3월 수입 가솔린 차량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캠핑 트레일러 체결 및 견인 능력’도 동급 모델 중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손재철의 이차]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주목 받는 이유](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5/02/news-p.v1.20250502.530dbda97b08428693de9c0be1a26b18_P1.jpg)
이 같은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무엇보다 강인한 차체바디와 단단하고 야무진 실내외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다. 사선과 직선을 주로 사용해 ‘당당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SUV이고 전면부 프론트 그릴은 물론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 등으로 차량 자체에 대한 ‘시각적 안정감’이 높은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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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 패널과 연결되어 일체형에 가까운 조화를 이룬다. 후면에선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스트리트 패키지(Street Package)’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손재철의 이차]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주목 받는 이유](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5/02/news-p.v1.20250502.d7a83863c0c544938370d3075b52563b_P1.jpg)
외장 색상은 총 5종이다. 아게이트 블랙(Agate Black), 스타 화이트(Star White), 라피드 레드(Rapid Red), 카본 그레이(Carbonized Gray) 네 가지 공통 색상 외 인기를 얻고 있는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Vapor Blue), 플래티넘에는 스페이스 화이트(Space White) 색상이 추가됐다.
실내에선 안정적인 시트 구조가 돋보인다. 부분변경 과정을 거치며 운전석 및 대시보드, 클러스터, 센터콘솔 등이 새롭게 변경됐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캐빈룸 설계를 이룬 것인데 전작 대비 ‘필요없는 볼륨’을 덜어내고, 날렵하게 선과 면을 살린 것이 차별화다. 또 ‘프리미엄 포인트’를 내부에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손재철의 이차]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주목 받는 이유](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5/02/news-p.v1.20250502.3e0d22f965af45118e2a821a11b1efd2_P1.jpg)
예컨대 대시보드 레이아웃이나 시트 마감재 면에선 ‘프리미엄’을 지향했고, 운전자 및 탑승석 시트 상면부 헤드 레스트 부분은 편안하게 뒷목을 받쳐주도록 재단돼 있다. 장거리 주행에 용이한 ‘시트 라인’을 지니고 있는 것. 특히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토록 했다. 3열 시트 폴딩 기능은 시트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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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됐다.
일례로 ST-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Black Onyx) 색상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렸다. 또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X 시트를 탑재했다.
플래티넘에는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Mojave Dusk)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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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좋고, 주행 정숙성 NVH까지 다 잡은 SUV
이러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에는 최고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kgm 성능을 내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에 ‘자동 10단’ 변속기가 더해져 있다.
‘다단’ 변속 기어를 통해 지면상황 및 주행 코스에 적합한 스마트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덕에 아웃도어는 물론 편안한 도심 주행 등 온오프로드 모두에 최적화된 SUV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사륜구동은 기본이고, 6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일반(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 미끄러운 길(Slippery), 견인/끌기(Tow/Haul), 오프로드(Off-Road)를 선택하면 이후 주행 안전성은 ‘차 스스로 맞춰 제공하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 모드는 기본이다.
![[손재철의 이차]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주목 받는 이유](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5/02/news-p.v1.20250502.2d38ff9aea5b4a13a3971ce08297c973_P1.jpg)
주행 편의성은 어떨까?
‘코-파일럿360 통합 어시스트 2.0’을 갖추고 있는데 이 ADAS에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인포테인먼트 부문을 강화했다. 전작에서 지적 받아온 클러스터를 12.3인치 LCD 디지털 패널로 교체해 보다 직관적으로 주행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센터 콘솔 상면부엔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올려 차량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동도 지원한다.
![[손재철의 이차]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주목 받는 이유](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5/02/news-p.v1.20250502.c2cab5f881be4a798ffa00cf52b69203_P1.jpg)
프리미엄 B&O(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점도 ‘감성 드라이빙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 본 대목이다. 이 외 ST-라인에는 10개, 플래티넘 트림에는 14개 고성능 스피커가 배치됐다. 가격은 프리미엄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ST-라인이 6200만원이다. 이어 플래티넘 6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