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LPG 출신 김서연, 3일 웨딩마치

입력 : 2025.05.03 15:26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오른쪽)와 가수 출신 김서연의 웨딩 화보. 사진 김서연 SNS 캡처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오른쪽)와 가수 출신 김서연의 웨딩 화보. 사진 김서연 SNS 캡처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걸그룹 LPG 출신의 김서연이 결혼한다.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공개된 청첩장에서 “저희 두 사람, 서로 다른 하늘에서 태어나 앞으로는 하나의 하늘에서 평생토록 함께하려 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메우며 예쁘게 살아갈게요”라는 문구를 적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오른쪽)와 가수 출신 김서연의 웨딩 화보. 사진 로빈 SNS 캡처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오른쪽)와 가수 출신 김서연의 웨딩 화보. 사진 로빈 SNS 캡처

두 사람은 로빈의 고국인 프랑스에서 웨딩 스냅 촬영을 진행했다. 로빈은 지난달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파리 출장을 간 김에 급하게 스냅사진을 알아봤는데 운 좋게 센스 넘치는 작가님을 만났다. 결과물도 대만족”이라고 적었다.

1990년생인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태생의 방송인이다.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한국에 온 지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했다.

1991년생인 김서연은 2013년 LPG의 3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예명 송하로 활동한 그는 이듬해 유닛그룹 차니스를 결성했다. 이후에는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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