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사라진 턱선’ 또 다시 불거진 논쟁

입력 : 2025.05.09 11:16
박봄이 공개한 셀카 사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박봄이 공개한 셀카 사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2NE1 멤버 박봄의 사진 한 장이 또 다시 논쟁을 낳았다.

박봄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박봄 엘리자베스”이라며 자신의 셀카 사진을 첨부했다.

박봄의 셀카에는 그가 언급한 ‘박봄 엘리자베스’라는 워딩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면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고 있는 박봄은 턱선이 완전히 실종된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가 ‘사진 필터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셀카를 올리는 과정에서 과도한 필터 및 사진 보정 효과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일부 누리꾼과 팬들은 박봄의 얼굴이 과거와 지나치게 달라진 점과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외모 변화를 비롯해 기형적인 신체 비율 등 그의 사진을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박봄은 직접 자신의 SNS에 “필터 안 쓴다” “화장한 것이다” 등 의혹 불식에 나섰다.

이뿐 아니라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2NE1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과한 필터’ 사용이 아니라 ‘진한 메이크업’임을 강조했다.

박봄의 우회적인 해명에 팬덤은 ‘필터 논란보다 박봄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예전의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그립다’는 의견으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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