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제대로 작정했다! ‘52골 11도움’ 폭격기 영입한다! “영입 경쟁 승리할 것. 경쟁자들도 인정”

입력 : 2025.05.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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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빅토르 요케레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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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이다. 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근접하고 있으며, 경쟁 클럽들 역시 이 점을 인정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우리가 이해하기로, 경쟁 클럽들은 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 영입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았으며, 요케레스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오랫동안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그를 주시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또한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후벵 아모링은 스포르팅에서 그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라며 “하지만 요케레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재회보다 북런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현재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데려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바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디어 칼을 빼 들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막대한 투자를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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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요케레스의 이름이 가장 뜨겁다. 요케레스는 현시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로 올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49경기에 출전해 52골 11도움을 올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뿐만 아니라 맨유, 바르셀로나 등 유럽 굴지의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황에서 아스널이 한발 앞서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부임하는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이 요케레스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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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물론 요케레스는 여러 클럽과 연결되어 온 선수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아스널이 그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안드레아 베르타가 오랫동안 그를 높게 평가해 왔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있을 때부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람들은 요케레스가 이미 아스널의 레이더에 있었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분명하게 달라졌다. 새로 부임하는 스포츠 디렉터가 그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라며 “현재 그의 가치는 약 7,000만 유로(약 1,120억 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급여 수준은 아스널의 연봉 구조에서도 무리 없이 맞을 것이다. 그는 틀림없이 아스널의 시스템에서도 잘 맞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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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의 매각을 허용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5,850만 파운드(약 1,090억 원) 정도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이적을 허용하기로 요케레스와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아스널엔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며, 요케레스 역시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어 현재로선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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