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 커플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웨딩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각각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하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코미디언다운 모습과 정석적인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입으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이쁘다’ ‘선남선녀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두 사람을 축복하고 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