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시동’ 최홍만, ‘숏박스’ 김원훈X조진세 만났다···‘품에 폭 안기네’

입력 : 2025.05.12 10:30
최홍만 인스타그램 캡처.

최홍만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최홍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218cm의 압도적인 키를 자랑하는 그는 두 사람과 나란히 선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교적 키가 큰 편인 김원훈과 조진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가 될 수 없는 피지컬 차이로 인해 ‘현실 거인’의 면모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거인이 따로 없다’ ‘품에 폭 안기는 아담한 사이즈가 됐다’ ‘얼굴이 밝아 보여서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리며 격투기 열풍을 이끈 주역인 최홍만은 지난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가 불거지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비난과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을 앓기도 했다.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가 6년 째 칩거 생활을 이어가던 최홍만은 최근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방송 및 격투기 선수로 복귀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