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선포 영상 소개, 선언문 낭독
활동방향 소개 순서로 진행
“실질적 정책과 현장 목소리 반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출범식 포스터. 강유정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가 13일 오전11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회의를 연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활동가 대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K-문화강국’ 비전을 확장하고 ‘문화가 빛이 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출범회의에는 선대위 소속 강유정·이우종 문화예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선대위 인사,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활동가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사회를 맡으며 웰컴대학로페스티발·정선아리랑축제 연출자 이재원 감독이 총연출을 지휘했다. 비전선포 영상 소개, 선언문 낭독, 위원장 인사말, 선대위 문화예술위원회 활동방향 소개, 해외 예술인 지지영상 상영, 활동가 자율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문화예술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문화예술 정책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손 피켓 퍼포먼스로 ‘문화가 빛이 되는 나라’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강유정 위원장은 “문화예술은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 가치다”라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이우종 위원장은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했다.
민주당 선대위 문화예술위원회는 출범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관련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