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SNL7’ 19금 연기 해명···“서툰 모습 있었지만 최선 다해”

입력 : 2025.05.12 13:15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문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7’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이런 무대가 처음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SNL 모든 제작진, 작가님, 신동엽,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토요일 밤 8시 방송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고 열정으로 임하는 현장에서 나도 최선을 다했지만 서툰 모습도 담긴 것 같다”며 “현장에 와준 관객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이와 더불어 문채원은 SNL 코리아의 크루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문채원은 이날 파격적인 19금 연기에 도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이날 문채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많은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코미디언 김원훈과 선보인 커플 연기가 과한 19금 연기라는 반응이 나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있기도 했다. 해당 코너에서 문채원은 김원훈의 중요 부위에 발을 대며 문지르는 동작을 해 화제가 됐다. 문채원은 즐거웠던 촬영 비하인드를 공유하며 이러한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과, 해명을 한 셈이다.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굿 닥터’ ‘악의 꽃’,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명당‘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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