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수렁 빠진 삼성, 1,2군 코칭스태프 개편…최일언 수석-박석진, 박한이 1군 투타코치로

입력 : 2025.05.13 11:12
최일언 1군 수석 코치(왼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일언 1군 수석 코치(왼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근 8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이 코칭스태프 개편을 했다.

삼성은 13일 “코칭스태프 부분 개편을 했다”라며 내용을 전했다.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고 박석진 퓨처스 투수코치와 박한이 타격코치가 1군 투수, 타격코치로 이동했다.

기존 1군 정대현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강영식 투수코치와 배영섭 타격코치는 각각 퓨처스 투수, 타격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삼성은 지난 3일 대구 두산전부터 11일 대구 LG전까지 8연패에 빠졌다. 순위도 5위까지 내려갔다.

코칭스태프 변경으로 분위기 쇄신을 꾀한 삼성은 13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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