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에 출연한 그룹 아이들. MBC 제공
K팝 대표주자 아이들(i-dle)이 재계약 후 첫 완전체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347회에서는 아이들만의 독보적 콘셉트와 리얼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아이들(i-dle)은 재계약과 함께 1인1매니저 체제를 도입했다. 이동 시에도 차별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멤버 각자가 1인1차량을 이용한다. 이 과정에서 까치집 머리를 한 채 매니저와 동승하거나 민낯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움직이는 등 꾸밈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i-dle)의 신곡 ‘굿 띵’(Good Thing)이 최초 공개된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히트곡 맛집답게, 이번 신곡 역시 강력한 반향을 예고한다.
아이들(i-dle) 멤버 성향에 맞춰 배정된 5인5색 매니저 간 케미스트리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스타일도 취향도 다른 멤버와 매니저의 들망진창 같은 하루가 참견인들의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들(i-dle)은 ‘음감회’ 스케줄도 소화한다. 멤버들이 ‘장례식’을 콘셉트로 한 음감회 현장을 공개하자 참견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독창적 아이디어와 그 의미가 본방송에서 상세히 밝혀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이경순·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이 참여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들(i-dle)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은 17일 밤 11시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