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키키의 멤버 키야의 키움 히어로즈 시구 이미지. 사진 키움 히어로즈
5세대 걸그룹 키키(KiiKii)의 멤버 키야가 키움의 경기를 통해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16일 키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키키의 키야가 오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와 키움의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데뷔 첫 시구에 나선 키야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다수의 음악방송과 축제 무대에서 힘 있는 목소리를 뽐낸 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키야는 소속사를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시구에 도전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저의 밝은 에너지로 경기와 선수분들께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키야는 키키의 막내로 앞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의 도입부 한 소저만으로도 호소력 강한 보컬과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를 대중에 각인시켰다.
그는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는 숏폼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연일 독보적인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키야가 속한 키키는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언컷 잼(UNCUT GEM)’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무대를 통해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