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키야, KT전 키움 응원하며 데뷔 첫 시구

입력 : 2025.05.16 16:04
걸그룹 키키의 멤버 키야의 키움 히어로즈 시구 이미지. 사진 키움 히어로즈

걸그룹 키키의 멤버 키야의 키움 히어로즈 시구 이미지. 사진 키움 히어로즈

5세대 걸그룹 키키(KiiKii)의 멤버 키야가 키움의 경기를 통해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16일 키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키키의 키야가 오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와 키움의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데뷔 첫 시구에 나선 키야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다수의 음악방송과 축제 무대에서 힘 있는 목소리를 뽐낸 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키야는 소속사를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시구에 도전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저의 밝은 에너지로 경기와 선수분들께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키야는 키키의 막내로 앞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의 도입부 한 소저만으로도 호소력 강한 보컬과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를 대중에 각인시켰다.

그는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는 숏폼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연일 독보적인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키야가 속한 키키는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언컷 잼(UNCUT GEM)’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무대를 통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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