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돼 전광판에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5.5.16 연합뉴스
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프로야구 전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LG(잠실), 삼성-롯데(부산), 두산-KIA(광주), SSG-한화(대전), 키움-NC(울산)전이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된 것은 처음이다.
16일 취소된 경기는 17일 오후 2시부터 각 구장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