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넵튠과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넵튠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앵커패닉’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 슈겔에 맞서 전투를 펼치는 미소녀 에이전트의 이야기를 다룬 수집형 RPG로 2D 기반의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특히, 56명의 인기 성우를 기용한 더빙으로 호평받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넵튠은 탄탄한 게임 라인업와 퍼블리싱 능력을 갖춘 게임사”라며 “하이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넵튠이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