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초대권 발언, ‘회사=짠돌이’ 장난··· 오해 없길”

입력 : 2025.05.19 17:24
아이들의 우기가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의 우기가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이 재계약과 관련해 언급했다.

우기는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미니 8집 ‘위 아(We are)’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를 욕까지 한 건 아니고 장난을 치고 싶었다. ‘짠돌이다’ 이런 식으로”라고 앞선 논란에 대해 전했다.

이어 “콘서트는 당연히 팬들이 아니면 열릴 수 없다. 오해 없으면 좋겠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도 댓글을 많이 봤다. 많은 팬이 속상했을 거라는 걸 알았다. 제 말 때문에 속상하거나 화가 났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평소 정말 최선을 다해 팬들을 챙기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소연 역시 “우기가 팬들을 정말 많이 위하는 친구인데 예능을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 것 같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위 아’는 데뷔 앨범 ‘아이 엠(I am)’에서 시작된 ‘아이(I)’ 시리즈에서 ‘위(We)’로 변화를 주며 함께할 ‘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재계약 이후 첫 컴백이자 팀명 변경 후 첫 앨범으로, 타이틀곡 ‘굿 띵’을 포함한 6곡을 통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포부를 전한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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