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 제공
만날 때마다 명승부가 펼쳐지는 LG와 롯데의 경기를 보러 수많은 팬들이 사직구장을 찾았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최종 관중 2만2669명 매진”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 시작은 오후 6시 30분이었고 시작한 뒤 1시간 30분 후인 오후 8시에 전 좌석이 모두 팔렸다.
사직구장 매진은 11경기 연속 이어졌다. 지난 4월24일 한화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11경기 연속 좌석이 꽉 들어찼다. 롯데가 올시즌 치른 24경기 중 15경기가 매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