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임라라, 출산 생각 없었는데 “♥손민수 보고 마음 바꿔” (기유티비)

입력 : 2025.05.21 10:40
유튜브 ‘기유티비’ 캡처.

유튜브 ‘기유티비’ 캡처.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임신을 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예비 엄빠 엔조이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임라라, 손민수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와 함께 일일 육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10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기유티비’ 캡처.

유튜브 ‘기유티비’ 캡처.

한창 현조를 돌보던 중 임라라는 임신을 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그는 “원래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아예 없었다. 근데 아이를 빨리 낳아줘야겠다고 느낀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임라라는 “(코미디언) 동기 오빠가 아이 두 명을 데리고 와서 놀고 갔었다. 근데 다 가고 나서 민수가 혼자 넋나간 사람처럼 있더라”라며 손민수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어 “그래서 ‘뭐 하냐’고 물어봤더니 ‘아까 그 감촉이 너무 좋아서’라더라. 그게 그렇게 좋았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그게 그렇게 좋았다면 신생아는 비교도 못하게 좋을 거다. 핏덩이, 꼬물이다. 그 체온을 안으면 상상도 못할 만큼 행복하다”고 출산 선배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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