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미국에서 티파니, 써니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효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Gold Gala in LA With Sunny, Tiffan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소녀시대의 멤버인 효연, 티파니, 써니가 함께 만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이번 만남은 미국 LA에서 진행된 ‘골드 갈라’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들은 K-팝의 시작을 알린 이수만 프로듀서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Lee Soo Man: King of K-Pop’ 시사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효연 인스타그램 캡처.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미니드레스부터 오프숄더, 시스루까지 본인들만의 매력을 녹여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특히나 이수만 프로듀서의 조카인 써니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써니는 A2O엔터와 프로듀서 계약을 맺고 현지 트레이닝 프로그램 설계 및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