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철의 이차

아우디 준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입력 : 2025.05.22 09:57

올해 수입차 시장은 다양한 변수 속에서 브랜드별로 ‘전문 분야 달란트’를 앞세우는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마켓이 어려울 수록 더 강해졌고, 제품 차별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25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이 같은 흐름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을 살펴봤다.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상품성 ‘극강’

프리미엄 수입 준대형 전기차 부문에선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주목 받고 있다. 수 년 동안 담금질을 받아온 ‘e-트론’ 시리즈의 대표적 성공작이다. ‘더 뉴 아우디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올해 3월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e-트론’ 시리즈의 대표적 성공작이다.  ‘더 뉴 아우디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으로 구분된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e-트론’ 시리즈의 대표적 성공작이다. ‘더 뉴 아우디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으로 구분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최초 양산된 순수전기 SUV이다.

한층 세련된 아우디 e-트론만의 전기차 고유 스타일을 왼성했고, 국내 시장 수요에서 극찬 받아온 인테리어 디자인은 더욱 진보했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 디자인과 차체강성, 전기차 주행 효율과 안전성 면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SUV다.

전기차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100kWh 최신 고전압배터리’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h 최신 고전압배터리를 장착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쳐와의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에 유럽 WLTP 기준으로 최대 270㎾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약 21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이면 최대 255㎞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준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단단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을 지니고 있다.

아우디 준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단단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을 지니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25㎾ 과 49.4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합산 출력 360㎾를 일으킨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468㎞,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400㎞,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412㎞ 주행이 가능하다.

진보한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도 시선을 끄는 요소다. 완벽한 비율을 갖추고 아우디 e-트론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주는 차체는 전면부의 전기차 특유의 폐쇄형 인버티드 싱글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2D 로고가 조화를 이뤘다. 실내 역시 드라마틱하고 완성도 높은 기능 주의에 입각한 디자인으로 재단돼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실내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실내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가격은 82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990만원부터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는 1억6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1억1590만원부터다.

아우디 역시 고객 케어 부문에서 고도화를 이루고 있다. 예컨대 아우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금액 확인 등이 가능해 보다 간편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는 모든 아우디 e-트론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한다. 구동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도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까지 보증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