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SNS 캡처
배우 박서준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 현장을 함께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자, 이를 기념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여러 장의 사진에는 손흥민의 지인을 포함해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합을 맞추던 동료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배우 박서준의 등장이다.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서준은 트로피 옆에서 우승을 축하하며, 현장을 함께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서준은 평소에도 방송을 통해 손흥민과의 돈독한 친분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지난해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예전에 손흥민과 조기축구도 했다”며 친분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우승으로 토트넘 입단 후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을 경험하며 의미 있는 커리어를 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