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봄, 여름 성수기 맞아 카페·베이커리 대상 이벤트···SNS 인증 시 5만원 상당 혜택 제공

입력 : 2025.05.23 01:46
식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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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카페·베이커리 운영자를 위한 특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벤트는 SNS를 운영 중인 1인 사업자 중심의 소규모 카페 사장님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카페·음료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특히 소규모 및 1인 운영 매장에서는 마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홍보와 마케팅까지 스스로 병행하고 있다.

식봄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특히 경쟁이 치열한 카페·베이커리 운영자들이 장기 불황을 견뎌낼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이번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늦봄부터 여름은 카페와 베이커리의 전통적 성수기다.

식봄에서 구매한 카페·베이커리 상품 리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레드 등 SNS에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총 5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의 식자재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5월과 6월 두 달간 식봄의 카페·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쿠폰(최대 1만 5천 원)도 제공된다.

식봄은 현재 베이킹몬, 푸드레인 등 베이커리 업계의 대표 유통사를 다수 입점시켜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변질 우려가 큰 유제품류는 전용 보냉 포장으로 신선도를 철저히 관리하며, 냉동과일, 보냉팩, 아이스컵, 배달용기 등 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 구성도 대폭 강화했다.

카페·베이커리에서 필요한 계란·채소 등 기본 식자재 역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해 외식업 종사자의 원가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식봄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다원 CMO는 “카페는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으로 여름 성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장 운영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라며 “식봄은 사장님들이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매장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과 맞춤형 상품 구성을 제공하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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