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사업가와 오늘 결혼

입력 : 2025.05.23 11:02
모델 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아이린(37·김혜진)이 오늘 결혼한다.

아이린은 23일 2년 여간 교제한 훈남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선남선녀커플의 탄생이다. 아이린은 최근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은 키 178㎝의 장신이다. 신랑은 그보다 더 큰 키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아이린은 올해 1월 SNS에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내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나누고 싶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 여러분 저 결혼한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도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엘 아이린 인스타그램

모엘 아이린 인스타그램

아이린은 지난달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원래 남자친구를 만날 때 친구들에게 거리낌없이 얘기하는데 이번 만큼은 아끼고 싶어서 비밀 연애를 했다. 목소리도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은 퍼피”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미국 태생으로 뉴욕에서 대학을 나왔다. 패션쇼와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타임지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10, 미국 포브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30인 등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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