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주 인스타그램 캡처.
전 아이즈원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2일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 아이즈원 멤버였던 권은비, 김민주, 김채원, 최예나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안겼다.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비올레타(Violeta)’ ‘피에스타(Fiesta)’ ‘파노라마(Panoram)’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그룹은 약 2년 6개월간 활동한 뒤 2021년 4월 공식 해체했다.
해체 이후에도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채원은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로 재데뷔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권은비와 최예나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주는 아이즈원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 방송과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해체 이후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서로 만남을 가지면 SNS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활동이 겹치면 함께하는 챌린지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즈원(아이즈원 팬덤명)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멤버들의 깜짝 만남에 팬들은 ‘이 조합 너무 그립고 반갑다’ ‘우정 변치 않아 줘서 고맙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즈원을 향한 그리움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