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점검 매뉴얼’ 전 구단 배포

입력 : 2025.05.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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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점검 매뉴얼’ 전 구단 배포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K리그 전 구단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점검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각 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공중이용시설에 해당해 사고 발생 시 구단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연맹은 구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일반 법령 의무사항 ▲K리그 구단 및 경기장 운영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지침 ▲안전 인력 확보 방안 ▲안전 예산 편성 ▲점검 계획 수립 및 이행 절차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또한 연맹은 구단이 자체적으로 경기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했다. 사고 대응뿐 아니라 예방에 중점을 둔 조치라는 설명이다.

연맹은 매뉴얼 배포에 더해, 구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희망 구단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점검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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