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스타일 변형이 가능한 ‘멀티 패커블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멀티 패커블 백팩’과 ‘멀티 패커블 보스턴백’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상황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변형 가능한 ‘투웨이(2-Way)’ 기능이 핵심이다. 백팩은 슬링백으로, 보스턴백은 크로스백으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파우치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멀티 패커블 라인은 여행 중 다양한 가방이 필요하지만 모두 챙기기 어려운 점에서 착안했다.
평소에는 파우치 형태로 작게 접어 휴대하고, 필요할 때 꺼내 형태를 변형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멀티 패커블 백팩’은 24리터 용량으로, 여행이나 야외 활동 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가방 하단에는 별도의 분리 수납 공간이 있어 자주 쓰는 물건 혹은 신발을 보관할 수 있다. 백팩 내부에도 수납을 위한 다양한 포켓이 있다. 짐이 적을 때는 슬링백으로 변형해 사용이 가능하다.
‘멀티 패커블 보스턴백’은 백팩보다 한층 넉넉한 수납력을 제공한다. 확장 전 29L에서 하단 지퍼를 열면 최대 36L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패킹 가이드에 따라 접은 후 크로스 스트랩을 연결하면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생활 방수가 가능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YKK 지퍼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 야외활동이나 여행 등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부스터스 관계자는 “브랜든이 압축 파우치로 정리와 수납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멀티 패커블 라인에서도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