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콘셉트 포토.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솔로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의 다채로운 감성을 노래한다.
3월 공개한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와 ‘모나 리사(MONA LISA)’에 이어 6월 13일 오후 1시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각기 다른 장르와 감성의 세 러브송으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킬린 잇 걸’은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세련된 힙합 사운드로 첫눈에 반한 순간의 강렬한 끌림을 표현했다. 대담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워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관능적 무드를 전면에 내세운 솔로 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콘셉트 사진과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강렬한 눈빛, 선명한 복근, 차가운 표정을 담았다.
‘스위트 드림스’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모나 리사’는 동명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고유한 매력을 노래했다. 두 곡 모두 달콤하고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제이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색채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르 경계를 확장했다. 신곡 발표 당일과 다음 날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킬린 잇 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