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1위 탈환

입력 : 2025.06.10 07:42
‘하이파이브’ 속 안재홍.

‘하이파이브’ 속 안재홍.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1위를 탈환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하이파이브’는 9일 3만1811명을 모아, ‘드래곤 길들이기’(3만362명)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 2주 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셈이다.

이는 다름 아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은 결과로, ‘하이파이브’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쾌 상쾌 통쾌! 한국판 어벤져스!”(go***), “보는 맛, 듣는 맛, 드립 맛, 모두 만족!”(an**la***), “웃음꽃 선사, 스트레스 훌훌”(ki**da***) “히어로, 액션, 판타지 좋아한다면 강추!! 쉴 새 없는 액션과 빵빵한 OST!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봄날***), “역시 ‘써니’ 감독다운 연출력, 입이 떡 벌어진다”(st**673***), “이렇게 무해하고 편안하면서 무엇보다도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라니!”(싱***)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3위는 ‘신명’이다. 2만397명이 극장을 찾아 누적관객수 41만1874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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